[경찰연합신문=박정훈 기자] 광주 동구 지원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산뜻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도심 속 자투리 화단 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원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5명은 화단 잡초 제거 이후 상토를 뿌려 꽃나무 5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기존 화단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1동 화단은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단을 비롯한 9개 자생단체들이 담당을 정해 매년 수시로 관리하고 있다. 전재룡 회장은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화단을 잘 관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원1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주 지원1동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항상 마음을 보태주시는 위원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잘 정비된 도심 속 화단들로 인해 한층 더 살기 좋은 지원1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찰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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