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연합신문=송민호 기자] 양구군이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동행상회(서울시 종로구)에서 열리는 ‘2024년 서울동행상회 × 양구 청춘마켓’에 참여할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를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 ‘2024 서울동행상회 × 양구 청춘마켓은’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동행상회 × 양구 청춘마켓에는 양구군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판매 가능 상품은 지역 신선 농산물, 산나물·버섯 등 임산물, 반찬·간식 등 가공식품, 생활용품, 잡화 등이며, 수입 원료를 포함한 상품과 원산지 또는 식품 표기 사항 위반 상품,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상품 등은 판매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일까지 서울동행상회 외부 장터 신청서, 원산지 증명서와 제품 표기 사항 이미지 등을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백인숙 마케팅팀장은 “서울동행상회와 함께하는 장터가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관내의 농업인, 생산자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지역의 중·소농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오프라인 판매장이다. <저작권자 ⓒ 경찰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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