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인숙 작가 초빙‘신중년 문화확산 특강’참여자 모집
중년의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기대
진주시, 남인숙 작가 초빙‘신중년 문화확산 특강’참여자 모집중년의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기대[경찰연합신문=신재일 기자] 진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될 남인숙 작가의‘중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의 기술’ 특강에 함께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 강사로 초빙된 남인숙 작가는 2004년 저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가 한국, 중국 등 아시아 8개국에서 380여만 부가 판매되며 1세대 한류작가이자 아시아의 여성멘토로 부상했다. 이후 인생에 대한 명료하고 유쾌한 조언을 담은 저술과 강연활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채널 '어른성장학교'를 운영하며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작가가 심리학, 인문학을 아울러 해석한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신중년 세대가 품고 있는 고민 해소와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의 기술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시 관계자는 “유튜브채널에서 2천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20만 구독자가 열광한 관계 해법을 현장에서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볼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강은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 신청을 통해서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50세 이상 64세 이하인 진주시 신중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중년 세대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도 참여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찰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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