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李대통령 "관세협상, 다른 국가보다 불리한 상황 안되는게 중요"

황순길 기자 | 기사입력 2025/06/17 [07:10]

李대통령 "관세협상, 다른 국가보다 불리한 상황 안되는게 중요"

황순길 기자 | 입력 : 2025/06/17 [07:10]
본문이미지

▲ 이재명 대통령, 공군 1호기 기자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국과의 관세 협상과 관련해 "최소한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외교 참석을 위해 이날 출국한 이 대통령은 캐나다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 즉석 기자 간담회를 하면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관세 협상을 할 때 꼭 관철하고 싶은 기조가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기업인들도 '다른 나라와 동일한 조건이라면, 똑같은 경쟁인데 해볼 만하지 않나'라는 말씀을 하시더라"면서 "그 얘기를 듣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라는 것이 한쪽에만 이익이 되고 다른 쪽에 손해가 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호 호혜적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협상이라는 것이 변수가 워낙 많아 뭐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여러 조건이 겹쳐 있기 때문에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불과 12일 만에 해외 방문을 결정한 배경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 대통령은 "취임한 지 며칠 되지 않아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게 분명하다. 국내 문제도 많은 만큼 당초에는 불참할 것을 많이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우리가 국제 사회와 협력할 분야가 많은데 무리를 하더라도 (국제 사회와) 접촉하는 게 낫겠다는 의견이 많아, 당초 생각과 다르게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가능하다면 'G7 플러스'에 포함되기 위한 노력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찰뉴스
이동
메인사진
배우 박상민, 세번째 음주운전…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받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