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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K팝의 기회를 넓히겠다”

강동원 기자 | 기사입력 2025/09/15 [08:21]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K팝의 기회를 넓히겠다”

강동원 기자 | 입력 : 2025/09/15 [08:21]

 

 

“J.Y. Park Appointed Co-Chair of Korea's Cultural Exchange Committee”

 

서울=(경찰연합신문)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025년 9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장관급)으로 공식 임명되며 문화계와 정계의 경계를 허물었다.

 

박진영은 1994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날 떠나지마’, ‘허니’, ‘그녀는 예뻤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1996년에는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배출했다.

 

이번 임명에 대해 미국 빌보드는 “현역 아티스트가 장관급 직책에 지명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그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박진영은 SNS를 통해 “지금 K팝이 너무나도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다”며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K팝의 글로벌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2009년 원더걸스의 ‘Nobody’는 한국 노래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고, 최근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 200에서 7연속 1위를 기록하며 JYP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문화계 관계자는 “박진영의 귀환은 단순한 복귀가 아닌, 문화와 정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며 “그의 리더십이 K팝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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