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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대학 인근 인쇄소서 살인 사건… 4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박현민 기자 | 기사입력 2026/05/25 [11:35]

서대문구 대학 인근 인쇄소서 살인 사건… 4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박현민 기자 | 입력 : 2026/05/25 [11:35]

서울 서대문구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살인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4.서울=뉴시스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서울=경찰연합신문] =서울 서대문구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대문경찰서는 22일 오후 8시 30분경 관내 한 대학 캠퍼스 인근 인쇄소에서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의자는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직장 동료는 아니었으며 평소 알고 지낸 사이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피의자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자택으로 이동해 가족에게 범행 사실을 털어놨고, 가족의 112 신고로 경찰이 긴급체포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채무 관계 때문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과거 카드사 채무 등을 갚지 못해 생활고를 겪었으며, 연체료 납부 고지가 피해자의 예전 전화번호를 사용하는 사람에게까지 전달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의 진술 진위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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