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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현충일 맞아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행사 개최

황지민 기자 | 기사입력 2026/06/08 [06:54]

부산경찰청, 현충일 맞아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행사 개최

황지민 기자 | 입력 : 2026/06/08 [06:54]

김성희 부산경찰청장 등 부산경찰 지휘부가 5일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현충일

 

[부산=경찰연합신문]황지민 기자 =부산경찰청은 제71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열린 참배에는 김성희 부산경찰청장을 비롯해 지휘부, 부산시 재향경우회, 직장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충혼탑 내 영현실을 둘러보며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어 부산경찰청 2층 동백광장에 마련된 ‘부산경찰 추모공간’을 찾아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넋을 기렸다. 이곳 명예의 전당에는 6·25전쟁 전사자, 공무 수행 중 순직한 경찰관, 동의대 사건 순국자 등 부산경찰 역사와 함께한 경찰관 283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김성희 청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선배 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임을 더욱 무겁게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경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직·공상 경찰관과 유가족에게 감사 서한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예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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