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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 현충일 맞아 순직 해양경찰 추념식 개최

기민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08 [10:44]

속초해양경찰서, 현충일 맞아 순직 해양경찰 추념식 개최

기민수 기자 | 입력 : 2026/06/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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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서울=경찰연합신문]기민수 기자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속초시 장사동 해양경찰 충혼탑에서 전사·순직 해양경찰 추념식을 열었다.

 

이번 추념식은 대한민국 해양을 지키다 순직한 해양 경찰관과 전투경찰 순경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각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유가족 대표의 추념사, 종교인 추도 말씀 등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1974년 863함 침몰 사건과 1980년 72정 침몰 사건에서 순직한 해양경찰들을 비롯해 모든 순국 영령의 뜻을 엄숙히 기렸다.

 

한 유가족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내 가족이 이렇게 기억되고 있어 마음이 편안하고 감사하다”며 “해양경찰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많이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창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전사·순직한 해양경찰 영웅들은 국민의 생명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그 뜻을 이어받아 국민의 안전과 해양 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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