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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전한길,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안규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4/11 [13:00]

유튜버 전한길,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안규진 기자 | 입력 : 2026/04/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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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연합신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0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전한길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서울중앙지검에 영장 신청이 접수된 상태다.

 

전한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혼외자가 있다”, “해외 비자금을 조성했다”, “중국 망명을 준비 중이다” 등의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법률국은 명예훼손 혐의로 그를 고발했다.

 

또한 그는 이준석 대표의 학력 위조 의혹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며 “하버드대 경제학 학사 학위가 없다”고 발언했다. 경찰은 세 차례 소환조사를 진행했으며, 허위사실 유포의 반복성과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반면 전한길은 “정치적 보복 수사”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들어 좌파 단체와 이준석 대표 등이 고소·고발을 남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이 영장을 청구할 경우, 구속 여부는 이르면 다음 주 초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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